남수단 마리디에서 이해동 신부님의 소식을 전합니다.(3)
부활 축하드립니다^^뭘 보내고싶어도 간절한 마음뿐 전달이 될지말지도 딱이 믿을 수 없는 곳 마음만 애가 타는 곳..그곳 남수단 마리디 살레시안 이해동라파엘 신부님소식입니다.신부님께서 운반하고 있는 것은 돼지가 먹을게 없어 바나나 대를 잘라다 돼지 밥을 주는 것이랍니다‥.이제 그곳 남수단은 우기가 시작되어 학교 땅을 파고 옥수수를 심어 내년에 학생들 급식으로 주려고 정부도 식량기구도 먹을 것을 안주니 하루 한끼밖에 못먹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줄려교 옥수수를 파종하시고 계신답니다.이태리 사람들이 마리디 공동체에 사준 트랙터로 학교 뿐 아니라 마리디 이곳저곳을 농토화 하느라 막 갈아대는 모양입니다.트랙터가 쟁기질 하는 것이 신기해서 학생들이 쉬는시간에 나와 구경하느라 수업시간도 까먹고 신기한 구경을 하는 중이랍니다^^돼지가 잘 먹으니 사람도 먹을 수 있지 않나 해서 바나나 대 속 중심에 들은 하얀부분을 꺼내어 피클을 만들어 보았는데 맛이 괜찮아서 좋으시다는군요.돼지도 사람도 함께 먹을수 있는 신비의 바나나 속 심 입니다 하시고는 껄껄껄 웃으셨지만 식량 될만한 것이 없으니 정말 고생이시구나 싶었습니다.한번에 뭐든 바뀌어지기 힘들겠지만 변화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세계 평화와 이땅의 평화 안녕을 비오며 땅끝까지 가서 선교하시는 선교수도성직자님들 그리고 평신도 선교사님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나누면 커지는 즐거움 나누면 작아지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려면 건강한 교육은 필수라 생각됩니다.수단어린이장학회도 그곳 청소년, 어린이들의 건강한 꿈과 좀더 나은 미래 생활을 위해 살레시오수도회와 함께 후원 천사들의 기도와 물질 협력을 아름답게 쓰임 받도록 노력합니다!다함께 행복한 온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 수단어린이장학회 오이화이사장 페이스북
2017.04.24   조회수 | 1253
남수단 성지주일 레오신부님의 사진을 보며 ..(오이화이사장)
성지주일^^인도출신 레오신부님. 톤즈 고등학교 교장신부님^^ 인도 출신 수녀님께서는 이태석신부님께서 세우신 톤즈병원에서 의사가 없으니 간단히 약처방 해주시며 환자를 돌보신다약이래도 받으려고 순서가 언제일까 멀리 와서 길게 늘어진 줄로 바닥에 앉아 있던 환우들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사진속의 뼈대만 서 있는 초가는 미사 준비중인것으로 보인다톤즈에서도 더욱 숲속으로 들어가져 있는 곳에는 저런 모습의 학교도 있다입이 다물어질 만큼 그냥 견디기 힘든 더웠던 기억이난다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한다는그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 놓고 사시는분들그분들의 선교지 모습을 사진으로 보며 더위도 주림도 등 따숩고 배부른 상태에서는 절대 체감할 수가 없다.그곳에 가서 할수있는 작은일이래도 직접 하고 살수는 없지만 그곳에 선교하시는 선교수도성직자님들과 함께 간접으로 살수는 있다.여기저기 다녀왔다해도 도무지 거기가 거기인 것만 같아 여긴 어디지? 작은눈 크게뜨고 살펴본다^^ -출처: 수단어린이장학회 오이화이사장 SNS
2017.04.13   조회수 | 1394
톤즈 중등학교 입학식 _ 2017년 톤즈소식
여전히 잦은 내전으로 오늘과 내일의 상황이 다른 톤즈이지만 이곳 톤즈중등학교에서는 꿈을 품은 학생들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전해온 사진으로 나마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과 또 현지의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우리보다 더 큰 행복을 찾는 이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나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나눌수록 작아질 이들의 현실적 고통에 함께합니다.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들.. 우리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그들의 행복에 크게 기여합니다."1%의 사랑이 1%의 나눔이 기적을 낳습니다" 이태석신부님의 사랑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2017.04.13   조회수 | 1000
남수단 마리디에서 이해동 신부님의 소식을 전합니다.(2)
여기는 남수단 마리디학교입니다.살레시안  이해동라파엘신부님은 요즘  마리디학교에서  브라스밴드 창단 준비중으로  단원 뽑으시랴 악기지도 하시랴  더위가  더운지 만지도 모를 지경인 것같습니다.들리지 않아도 듣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의 울림을...선교사제의  영육간 강건함을 위해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또한  물질의 바른 쓰임이  사람을 섬김으로서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황폐화된 이곳 남수단에서 여실히 보여줍니다.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나눌수록 작아질 이들의  현실적 고통에 함께합니다.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아이들.. 우리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그들의 행복에 크게 기여합니다."1%의 사랑이 1%의 나눔이 기적을 낳습니다" 출처-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장 오이화 SNS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21287138353738&id=100014173590066
2017.04.10   조회수 | 1507
남수단 마리디에서 이해동 신부님의 소식을 전합니다. [1]
어제 저물녁 남수단 마리디 라는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이해동 라파엘신부님과 톡으로나마 반갑고 어렵게 소식이 연결되었습니다. 휴가뒤 돌아가시고는 그간 벌써 말라리아 세번에ㅜㅜ 근간에는 장티푸스로 고생이 말이아니셨답니다.하느님의 작은 장난꾸러기들과 매일 아웅다웅 하시고 사신답니다^^공야고보수사님께서 그 곳 마리디 학교에 브라스밴드 악기 30개를 이태리에서 가져오셔서 엉겹결에 신부님께서 애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음악선생님도 하게 되셨답니다.35년전 군대 군악대에서 트롬본을 불었는데 당시 군에서 빡세게 배웠던 음악을 그 곳 애들에게 가르치게 되셨다니 ㅎㅎ 하느님 미리미리 훈련시키셨나봅니다.마리디 학교에서는 악기를 처음보는 아이들인지라 숫자가 얼마나 많이 몰려오는지 신부님 혼자 감당하기가 힘드셔서 우간다에서 온 정식 밴드 선생님과 함께 매일 아이들을 연습시키고 그중에서 몇명씩 아쉬워해도 불합격을 시킨답니다.사진속 아이중 리노라는 아이는 장난말로 너는 작아서 악기를 못하겠다고 했더니 하루종일 악기정리하는데 있다가 자기도 그렇게 큰 악기도 연주할 수 있다고 하면서 졸라대기에 작지만 피리라도 불도록 하고 나중에 잘하면 작은 악기를주기로 했답니다 열성이 대단하답니다비슷하게, 톤즈의 아이들이 공부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던 이태석신부님의 말 소리가 귓가에 울립니다..하루에 한끼만 먹는다는데 악기를 불고 싶은 마음에 굶고라도 연습시간을 기다린다는 아이들의 열성이 눈물겹기만합니다.종교수업을 하시는데 교실안이 마치 돗대기시장같더랍니다ㅎ 절반가량은 노트도 없고 수업중 맘대로 행동하고 암튼.. 사랑으로 회유 협박 ㅋ 이젠 좀 자리잡고 앉아있기는 하는 모양입니다.신부님, 또 농사를 좀 지으셨군요 먹거리도 없거니와 야채라고는 드실게 없으니요ㅠㅠ차광막용으로 지짓대를 세우고 그 위에 갈잎 같은? 그곳에선 저 갈대잎 같은 것으로 옛날 우리 초가지붕 얹듯 얹어서 움막을 지어 놓고 삽니다만 그 잎으로 뜨거운 햇볕을 좀 가리우는거지요.토마토 대파 피망 고추. 이런 것은 좀 열리는데 지난해 삼월에 가보니 땅속에서 캐낸 당근은 새끼 손가락만했답니다.대파 김치 담아드리려고 고추가루 새우젓갈도 가지고 갔었는데 .고추가루는 너무 꽁꽁싸매서 이상한가루로 오해 국내 화물부치고는 뜯기는 헤프닝까지 있었죠^^남수단에 도착후 당시 톤즈까지 경비행기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경비행기 무게 초과로 가지고 간 물품 박스를 빼서는 끝내 담가 드리고는 못오고 그냥 고추가루 새우젓갈만 나중에 받으셨을겁니다.가난하기보다 뭐든 없는 그곳 그러나 가난해서 불행하지않고 새로운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그곳입니다.아름다운 자연속에 없는대로 있는대로 행복한 가난한이들과 예수님의 사순절을 지내시고 계신답니다.많이 나누자면 길게 가지기가 힘들기도합니다. 작은듯 여럿이 함께 모아 나누워요세상의 모든 것은 내것 아닌 내게 맡겨진 것 뿐이란 생각이듭니다."1%의 사랑이 1%의 나눔이 기적을 낳습니다" 출처 - 수단어린이장학회 오이화 이사장 글
2017.04.03   조회수 |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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