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에서 온 편지
파푸아뉴기니에서 도착한 새해인사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교육지원을 한 파푸아뉴기니 아라이미리에서 새해인사를 전합니다.안녕하세요. 파푸아뉴기니 아라이미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해오셨던 것과 같이 계속해서 선한 일을 지속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3개 러닝센터의 학부모님들, 학생들, 선생님들을 대신해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저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여러분의 지원에 2016년도 한 해 세 마을의 어린이들이 러닝센터에서 돌봄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축복과 같습니다. 아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감사의 마음을 여러분께 다 전달하지는 못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원은 저희에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러닝센터 프로그램은 교육의 혜택이 닿지 않는 지역에 교육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교에서 다음단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요하고 특별합니다. 이곳 아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지역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저희는 매년 아이들의 학업적 성취가 나아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이러한 교육이 계속되기를,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성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입니다. 교육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변화를 가져오고, 사람들의 삶을 나아지게 할 것입니다.매년 러닝센터를 운영을 위한 자금을 찾는 것은 우리 앞에 놓여있는 도전이며,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신뢰와 돈보스코의 전구 안에서 우리는 믿음과 기쁨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지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도움이 세상의 더 많은 가난한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닿기를 소망합니다. 파푸아뉴기니 아라이미리에서 헤랄도 보스퀘즈 신부
2017.02.13   조회수 | 494
남수단 Redeemer 유치원 담당 수녀님의 편지
수단어린이장학회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남수단 주바에서 인사를 전합니다. 남수단에, 그리고 전 세계에 이태석 신부님의 이름이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일들을 계속하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은 하느님의 신앙이라는 선물을 받은 후, 사제와 선교 성소를 가지고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심지어 남수단까지 그 빛을 비추었습니다. 여러분은 신부님 삶의 증거이고, 여러분은 지금 전 세계에 사랑을 나누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신부님께서 행했던 선행을 지속하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이태석 신부님을 우리 남수단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이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태석 신부님과 한국의 후원자들, 특히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보내주신 도움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Redeemer 유치원 건축을 지원해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여러분이 주신 도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얻은 우리 남수단의 아이들은 여러분의 자비와 관대함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가져옵니다, 여러분이 수단의 아이들에게 보여준 사랑의 실천은 또 다른 사랑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남수단에 오셨던 이태석 신부님과 그 삶을 통해 신부님의 미션과 신부님이 사랑을 준 남수단의 아이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이 관대함은 남수단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언젠가 여러분은 Redeemer 학교에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잘 성장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6.12.19   조회수 | 656
콩고의 Ngangi 돈보스코학교 아이들의 노래
콩고의 Ngangi 돈보스코학교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는 남수단 톤즈의 돈보스코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계셨던 도미니크신부님과의 인연으로 작년 봄 콩고의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의 소식들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콩고의 Ngangi돈보스코학교 교실증축 및 수리비, 운영비등을 지원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이태석신부님의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하고, 노래 할 수 있는 날들이 이어지길 기도해봅니다. 도미니크신부님의 콩고 Ngangi돈보스코센터 소개 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2&page=&t=r&n=19701콩고 Ngangi 돈보스코센터 학생들 소식 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2&page=&t=r&n=19702콩고 Ngangi 돈보스코센터 학생과의 인터뷰 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2&page=&t=r&n=19706콩고 샤샤마을 아이들 이야기 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2&page=&t=r&n=19979
2016.09.23   조회수 | 868
캄보디아 포이펫 돈보스코 센터 _ 양정식 마르코신부님의 편지
캄보디아 포이펫 돈보스코 센터돈보스코 센터 포이펫은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포이펫 이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이펫은 국경지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태국에서 오가는 물품도 많고 사람들 역시 태국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때문에 이곳에 많은 포이펫 사람들이 물품을 나르는 인력거를 끌며 살거나 태국으로 넘어가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거의 전부가 저소득층이라 볼 수 있는 이곳의 아이들은 집에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들은 하루하루 벌어서 살아야 하는 가난 때문에 아이들까지 돌볼 여유가 없지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캔이나 플라스틱 병을 줍게 하기도 하고 어린나이에 태국으로 보내 일까지 시키는 부모도 있습니다. 어떤 부모는 앙코르 와트가 있는 시엠립으로 가려고 태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에게 구걸을 시키기도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돈보스코 포이펫 센터는 포이펫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서 14년 전에 초등학교로 시작해 지금은 중학교와 기술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 학년 1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술학교는 전기과, 컴퓨터과, 자동차정비과로 구성되어 교육하고 있고 2년제 학교로 졸업 후 직장을 얻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가난 때문에 돈보스코센터 아니면 공부할 곳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아이들이 돈보스코센터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정이 부족해 다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학교 내에 기숙사에는 고아인 아이들, 폭행하는 부모, 알콜 중독자인 부모 밑에서 가족과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 부모가 태국으로 일하러 가면서 맡긴 아이들 등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열악한 상황중에서도 가장 힘든 처지의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현재 편부의 무관심 속에서 마을 이장에게 성폭행 당하고 있는 9살 여자아이를 학교기숙사로 데려오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 아이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가난이 반복되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이어지는 이곳이지만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얼마나 해맑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제 마음까지 청량해 집니다. 처음 만날때와는 사뭇다른 모습으로 이젠 절 만나면 웃으며 자기 꿈을 서슴없이 말하는 이 아이들보면, 만일 돈보스코센터 포이펫이 없었다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끔찍한 상상입니다.캄보디아에 살면서 가난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삶의 부조리를 많이 목격합니다. 그렇지만 늘 삶의 부조리 앞에서 먼저 좌절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뒤따릅니다. 삶의 부조리들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여주시는 자기 가족, 자기 나라를 넘는 큰 사랑으로 말입니다. 슬프고 절망스런 현실이지만 이 아이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저 감사드리는 마음밖에 표현할 수 없지만 늘 감사드립니다. 특히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는 올 해 학교 운영비 절반을 도와주셨지요. 그덕에 마음 놓고 아이들을 보살필수 있게되었답니다. 아이들은 가난의 시름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밝게 뛰어놀고 밥도 잘 먹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의 크고 작은 기적들이지요. 아프리카를 넘어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수단어린이장학회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이 이곳에서 또 다른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적은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이 아프리카를 넘는 더 큰 사랑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양정식 마르코 신부 드림
2016.09.07   조회수 | 1524
캄보디아 프놈펜 뚤꼭직업학교 홍미나수녀님의 감사편지
+ 하느님 사랑캄보디아에 있는 살레시오수녀회 홍미나 수녀입니다.저는 3년전에 이곳에  도착하여 이곳의 수도인 프놈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간 3년동안 제가 겪은 프놈펜은 눈에 보일 만큼 외적인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특히 외국 회사들에 의해 거대한 쇼핑센터, 주상복합 센터들이 건축 중에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는 프놈펜을 중심으로 도시 집중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요. 사람들이 일거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오는 반면 지방, 시골에는 일거리 부족으로 도시로, 외국(태국, 일본, 한국등)으로 일을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골은 텅텅 비었다고 할 정도지요. 도시의 빠른 성장 , 그러나 그 그늘에 가려져 있는 많은 가난한 이들 , 이것은 바로 물질만능주의로 이어져 사람들은 돈이 삶의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고 거기에는 도덕의 부재가 따라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바로 피해자가 되는 많은 가난한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들(폭력, 알콜과 마약 중독…)을 말로만 듣다가 직접 아이들의 가정을 통해 만나는 아픔은 우리를 더 많이 기도하게 합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소녀들을 위한 직업센터(2년 과정의 컴퓨터, 사무직, 경리업무)에 온 아이들 대부분은 그 그늘에서 오는 아이들입니다. 그럼에도 더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아이들, 처음엔 수줍고 처음 접해보는 컴퓨터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들은 기숙사에 머물면서 정리된 공간과 단체생활에 어색해 하지만 살레시오 고유의 가족 정신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긍지와 자신감을 키우면서 꿈을 갖게 되지요. 가정방문과 부모교육을 통해 교육은 환경과 가족이 함께 이루어 간다는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곳은 졸업생들이 자주 찾아옵니다.  그리워서 찾아오기도 애경사가 있을 때, 결혼 청첩장을 들고 오기도 합니다. 가정에 큰 문제가 있는 졸업생을 위해서는 종교에 불문하고 함께 모여 기도 시간을 갖기도 하지요. 이러한 졸업생들의 모습은 우리의 교육이 그들 삶에 어떻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지이며 우리 사명의 희망이 됩니다. 가정방문을 포함하여 센터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에 차량은 필수적이지요. 기존에 있던 차가 노후되어 유지 수리비가 많은 부담이 되어 3년 전부터 새 차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에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 저희의 필요에 관대히 응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작은 마음과 희생을 수단어린이장학회 가족들을 위해 봉헌하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홍미나 수녀 드림
2016.06.23   조회수 |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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