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어린이장학회 제 8회 감사음악회 '당신의 이름은 사랑 말씀으로 만나는 이태석신부님'
오늘 (2016.11.26) 신길동 살레시오회관구관에서 수단어린이장학회 제8회 감사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석 신부님이 남기신 말씀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당신의 이름은 사랑이라는 제목과 함께 했습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 음악회의 간판MC인 김상윤신부님과 김빛나아나운서의 활기찬 인사로 시작한 이 무대에는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PBC소년소녀합창단, 가수김현성, 김용택시인 그리고 자전거탄풍경의 강인봉씨까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출연해서 수단어린이장학회 후원자 분들과 여러 관객분들의 즐거움도 배가 되었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말씀을 감사 , 사랑, 나눔 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1, 2, 3 부에 각 출연자들과 함께 각자 이태석 신부님의 말씀 중 마음에 남는 말씀을 하나씩 골라봤습니다. 음악회에 출연한 출연자들도 한 말씀 씩 골라보았는데요. 그 말씀을 고른 이유와 감상을 같이 이야기해 보며,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주는 존재가 아닌 친구로 다가가서 함께 생활하고 함께 아픔을 나눴던 이태석신부님의 삶을 생각해보고 또 이태석신부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분처럼 지내고자 다짐을 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씀을 고르셨나요? 이태석 신부님의 말씀을 한가지씩을 마음에 씨앗으로 심고 사랑으로 물과 거름을 주며 생활속의 나눔을 실천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당신은 준비가 되었습니까? -故 이태석 신부 수단어린이장학회 감사 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수단어린이장학회 '제 8회 감사음악회 당신의 이름은 사랑'은 평화방송을 (방송일시: 2016. 12. 11. 일요일 오후1시) 통해서도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의 21가지 말씀>I. 감사1. 아픔은 감사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2. 가진 게 없어도 늘 감사기도를 하면서 즐겁게 사니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3. 음악에 몰입된 아이들의 모습,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 충만함이 나를 전율케 했다. 4.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를 느끼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아는 특별한 능력 5. 미사 내내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이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왔다. 6. 예수님 감사합니다! 전쟁의 상처와 아픔이 있는 곳, 철저한 가난이 있는 곳, 이 누추한 곳까지 찾아오셨네요! 감사합니다! 7.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먼저 오셔서 아이들에게 작은 씨앗을 미리 뿌려 놓으셨군요. 당신이 뿌린 작은 씨앗들이 싹을 잘 틔울 수 있게 물과 거름을 잘 챙겨주겠습니다. II. 사랑1. 용서는 늦출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용서하십시오. 2. 서로 좀 더 도와주지 못해 안달하는 관계, 3. 끈질긴 인내가 최고의 무기일 듯 싶다. 기다려야 한다. 4. 사랑은 진실로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어떤 것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5. 나의 삶이 톤즈 아이들의 삶의 꼭 필요한 귀퉁이 한 부분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6. 우리는 머리로 많은 것을 합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무언가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7. 도움을 청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채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III. 나눔1. 우리 모두 한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서 만나도록 노력합시다. 2. 끊을 것은 끊고 할 것은 하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3. '내게는 나눠 줄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4 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나누고자 했을 때 기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5. 가지고 있는 양을 생각하지 말고, 나눌 것이 있는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6. 나에게 하찮은 것이 누군가에게는 전부입니다. 7.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2016.11.26   조회수 | 5454
2016 살레시오선교의 날 행사에 수단어린이장학회가 함께 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23일 ‘2016 살레시오선교의 날’ 행사에 수단어린이장학회가 함께 했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고 해외선교지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신부님도 휴가차 한국에 오셔서 현지의 삶에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3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다 이번에 짐바브웨로 소임지를 이동한 김형식 신부님의 활동 경험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는데요. 오지에 가서 내가 어떤 큰일을 해낸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 어떤 욕심도 버리고, 모든 것을 비우고 그저 그들과 함께 있는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였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우리도 내가 큰 것을 배풀어야만 나눔을 한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작은 것 하나부터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7층 강당에서 선교지 사진과 물품을 감상할수있게 마련되었고 로비에서는 우리 수단어린이 장학회를 비롯해 각 후원모임과 단체들의 후원신청도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 종합 미사를 끝으로 선교지에서 온갖 어려움을 딛고 사명을 수행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하느님의 축복을 비는 기도의 시간과 모두가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생활을 다짐 했습니다.
2016.10.24   조회수 | 4317
이해동신부님의 출국소식_ 2016년 9월 18일 인천국제 공항에서 [2]
2016년 9월 18일 인천국제 공항에서지난 7월 26일, 대한민국이 그렇게도 뜨거웠던 한여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휴가차 귀국하신 이해동 신부님을 만났었습니다. 휴가동안 장학회 회원들과의 미사와 남수단의 선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50여일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소임지로 떠나시는 신부님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00시 40분에 이륙임에도 불구하고 20시도 안된 시각에 살레시오회 양승국 관구장 신부님과 백광현 부관구장 신부님께서 배웅 길인 공항에 도착하여 계셨습니다. “아이고 안 나오셔도 되는데....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반가워하는 마음이 얼굴에 묻어납니다. 장학회 오이화 이사님과 최승일 사무국장, 6개월간 남수단 톤즈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김동길 군이 배웅을 나왔고 톤즈에서 며칠간의 인연을 쌓았던 평화방송의 예상우 PD도 공항으로 달려 왔습니다. 작년 남수단으로 떠나기 전에 계시던 구로3동 본당에서 몇 분의 자매님들이 신부님의 출국 모습을 보기 위해 와 주셨습니다. 출국수속부터 말썽이 생겼습니다. 화물로 보낼 가방들 묶음부터 내용물 몇 가지에 문제가 생겨 수속대 앞에서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가방을 풀었다가 다시 묶었다가 그리고 다시 풀었다 묶었다... 우여곡절 끝에 출국 수속을 마치니 벌써 10시가 넘어버렸습니다.이제 여유를 되찾고 재회를 약속하며 기념사진을 몇 컷 찍었습니다. 공동체 형제들과, 장학회 식구들과, 그리고 공항에 나온 모든 이와.... 안 보이시는 한 분은 카메라맨 백 신부님이십니다.               관구장 신부님과 백 신부님은 아이스크림이라도 한 개 드시라는 것을 극구 사양하고 먼저 공동체로 돌아 가십니다. 남아 있는 식구들과 아이스크림 대신 도넛츠와 음료수로 출국 만찬을 가졌습니다.  만찬 도중에 잡힌 신부님의 모습이 참 애처롭습니다. 사실은 남수단의 안타까운 상황을 이야기하며 지은 표정입니다.   이제 출국시간이 가까워지며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에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어깨엔 또 큰 십자가를 지고 출국장으로 들어가십니다. 작년 처음으로 떠날 때와 이제 휴가를 마치고 떠나는 마음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부디 몸 건강 하십시오. 함께한 모든 이가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016.09.19   조회수 | 5602
이해동신부님과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만남 _ 2016.08.13
8월 13일 토요일 오후4시 살레시오회관구관 4층 성당에서는 이해동신부님의 미사와 선교지 이야기를 듣기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이해동 신부님과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만남의 시간 글보기..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2&page=&t=r&n=28195
2016.08.17   조회수 | 1158
이해동 신부님과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만남의 시간 [2]
<이해동 라파엘 신부님과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만남의 시간>8월 13일 토요일 오후4시 살레시오회관구관 4층 성당에서는 이해동신부님의 미사와 선교지 이야기를 듣기위해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이해동신부님은 2015년 3월말 고이태석신부님이 활동하시던 남수단 톤즈로 파견 되셨고 1년 반 만에 휴가를 받으셔서 한국에 오셨는데요. 이번 이해동신부님과의 만남에 우리장학회의 30여명의 후원자분들과 남수단 톤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미사는 이해동라파엘신부님, 김용식베네딕토신부님, 위원식펠릭스신부님이 공동으로 집전해 주셨습니다.미사중 강론시간을 빌어 이해동신부님이 현지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들과 그리고 선교사목활동을 하면서 느낀 현실적인 어려움들, 끝없는 내전과 부족간의 전투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우리가 이해해야할 톤즈 현지 친구들의 생활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어쩌면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너무나도 특별한 것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아닌 그들을 이해하고 좀 더 마음으로 포용하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해동라파엘신부님 특유의 유머러스한 말씀들로 진행되는 중에도 간간히 외면할수없는 그들의 아픈현실들이 참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그들에게 조금 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남수단의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미사후 간단한 다과를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이해동신부님과 더운날씨에도 먼길 찾아와주신 수단어린이장학회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늘 곁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게 늘 감사드립니다.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http://www.frjohnlee.org/frjohnlee/main.php?m=04&s=03&page=&t=r&n=28309
2016.08.13   조회수 | 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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