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 톤즈에서 미사를 봉헌할 당시 신부를 돕는 복사를 맡았던 청년이 한국에서 6년 간의 의과대학 생활을 마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다.
15일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제34회 학위수여식’에 참가한 토마스 타반 이콧(33)씨가 의과대학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이종태(왼쪽) 인제대 의과대학장, 백광현(오른쪽) 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장 등과 이태석 신부 흉상 앞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5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