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어린이장학회가 2013년 상반기에 지원했던 잠비아 지역 소식입니다. 우리 수단어린이장학회는 잠비아의 땀부 지역과 안토니 지역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두 지역의 공사 현장 사진이 수단어린이장학회에 메일로 들어와 소개합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는 땀부에 크리스토퍼 중고등 학교에 과학실을 지어 주기로 하여 상반기에 5700 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과학실이 있어야 정부의 인가를 받을 수 있고, 그래야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어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지원을 결정한 것입니다. 2013년 12월 12일 현재 외벽 공사가 끝나고 12월 중순 이후에 지붕을 올리기 시작한답니다.
또 다른 안토니 지역은 넓이가 거의 남한 면적만한데 학교는 초등학교 하나뿐이라 토비트 중고등학교 건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1억 6천만 원을 지원하여 2013년 12월 현재 다용도로 쓰일 대강당을 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