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1>
“제 미래를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허버트 푼두루카라고 합니다. 저는 25살로 1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고, 현재 돈 보스코 농업기술학교에서 농업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무엇보다도 제 학업을 지원해주시고 미래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루사카의 남부 지역 출신입니다. 고향에서 함께 사는 삼촌은 현재 일거리가 부족하여 일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가족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에 농업기술학교 장학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받고 기술을 익히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농업기술학교를 졸업한 후에 제 사업을 시작하고 싶고, 그래서 남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지 2>
“저도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손데 글로리아라고 합니다. 저는 30살로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고, 삼퍄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루푸부 돈보스코 농업기술학교에서 농업을 배우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저를 지원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친절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는 과부인 어머니와 함께 살며, 저 또한 싱글맘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후원이 아니었다면, 더 공부할 생각을 못 했을 것입니다. 돈보스코 농업기술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졸업한 후에, 농업 관련 회사에 취직하여 스스로 사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제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직접 사업을 시작하여 저와 제 가족, 나아가 저의 공동체와 지역, 나라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보여주신 마음처럼, 저 또한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지 3>
“비옥한 땅이 제 삶을 바꿔줄 겁니다.”
안녕하세요, 수단어린이장학회 후원자 여러분. 저는 1986년생 르바이 캄보네입니다. 저는 잠비아 수도인 카브웨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저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 역시 가난한 지역인데, 대
신 땅이 비옥합니다. 그래서 저는 농업기술을 배워서 이 비옥한 땅을 농업지로 일구고 농장을 운영하고자 돈보스코 농업기술학교에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떤 고등 교육도 꿈꿀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가난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교육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는지 압니다. 교육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저와 친구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분과 돈보스코 농업기술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졸업 후에 제 삶은 이전과 전혀 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편지 4>
“농장 운영의 날은 이루어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에 재학 중인 나오미 무마입니다. 저는 1991년에 카와브와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함께 사는 아버지는 아직도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십니다. 그래서 제게 여러분의 지원은 매우 소중합니다. 이렇게 농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귀한 기회를 주신 후원자 여러분과 살레시오 가족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육을 마친 후에 제 농장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농장 사업을 키워나가서 자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돈보스코 농업기술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이는 실현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에게 축복이 내리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