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님은 개인적으로 활동하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예수님께 찬미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인적으로 이태석 신부님께서 사목 활동 하시던,
수단의 <돈보스코 선교 센터>로 후원금을 보내고 있는 정윤모 헤르베르토라 합니다.
제가 <이태석 신부님>의 활동을 <톤즈 울지마>의 다큐를 보고 느낀 것이 많아서,
4 년전부타 캐나다 토론토에서 몇 몇 교우들과, 지금은 아주 적은 숫자이지만 토론토 교민들의 협조로
조금씩 후원금을 모아서, 캐나다의 <돈보스코 선교 센터:캐나다 살로시오 수도회>를 통하여,
<수단>의 공야고보 수사님한테 직접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좀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이 카페에서 살레시오 수도회와 연괸된 내용을 거의 볼 수 없음을 좀 이상하게 여겨 왔습니다
몇 년전 한국의 <살로시오 수도회>에서 발표된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글을 보고,
그 내용에 좀 의문이 갔었는데, 이제서야 좀 이해가 됩니다.
이태석 신부님은 <한국 살로시오 수도회>에 속한 신부님이기 때문에,
<이테석 신부님>에 대한 모든 것은 소속 수도회의 영성 지도?를 받는 것이 바른 길이라 생각 합니다.
<이태석 신부님>께선 <살로시오 수도회의 영성>에 따른 활동을 하셨을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이태석 신부님>의 개인적인 의지도 컸을 것입니다만,
그 개인적인 의지 역시 <살로시오 수도회>의 영성에서 나왔다고 뵈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단체의 이름을 <수단 이태석 신부님/수단 어린이 장학회>에서
그냥<수단 어린이 장학회>라고만 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이태석 신부님>의 이름이 들어간 모든 단체명은, 이태석 신부님의 소속 수도회의 지도? 를 받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물론 <수단 어린이 장학회의 입장>과 <살로시오 수도회의 입장>이 항상 똑 같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단체명에서 <이테석 신부님>의 이름이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살로시오 수도회>의 뜻을 따라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