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분께서 유다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사흘만에 일으키시어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성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미리 증인으로 선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분과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사도 10,39-41)
마냥 행복하기만 한 부활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도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 및 실종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 회원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