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목) 오전 11시 59분, 토마스 타반 아콧 씨(부산백병원 전공의 1년)의 딸 죠세핀이 태어났습니다. 토마스 씨 부부에게 축하 인사 전합니다. 죠세핀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토마스 씨도 신생아실의 아가를 창문 너머로 겨우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아내 라우라 씨가 몸조리 잘하고, 죠세핀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참고로, 토마스 씨는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로서, 2009년에 남수단 톤즈에서 한국으로 유학 와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외과 전공의 1년 차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라우라 씨와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