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에 서울 종로의 식당에서 이충렬 작가 귀국 환영회를 소박하게 가졌습니다. 계획대로라면 8월 20일에 만날 예정이었으나, 약 한 달 정도 연기되었다가 최소한의 인원만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이충렬 작가 부부, 전성우 피디, 신태흥 이사, 이사장 장동현 신부와 사무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만나자마자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하는 동안에만 마스크를 내리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현재 이태석 신부님의 전기를 집필하고 있는 이충렬 작가의 집필 소식과 근황을 들을수 있고, 전기 출판 이후의 계획(북콘서트,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