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은 이태석 신부님께서 수련시절 아이들과 생활하였고, 마지막 투병생활을 하던 곳
서울 대림동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선종일을 맞아 추모미사를 했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한 돈보스코의 후계자답게 이태석 신부님은 이곳의 아이들과 살을 맞대고 살으셨습니다.
추모미사 당일에 신부님을 생각하며 함께 피자 나눔을 하려고 하였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늘에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휴~~~ 아이들이 어찌나 생동감이 넘치는지 사진 촛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먹거리 준비를 장학회 강호빈 이사님이 다 해 주셨습니다.
피자 22판과 음료수~~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사랑스럽습니다.
이 아이들도 아마 이태석 신부님과 같은 삶을 흉내내며 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