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 오지 톤즈에서 교육과 의료 봉사를 하다가 선종한 고(故) 이태석(1962-2010) 신부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수단어린이장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 7층 대강당에서 ‘제8회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그룹 다이아와 PBC소년소녀합창단, 가수 강인봉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시인 김용택과 가수 김현성이 이태석 신부가 남긴 말씀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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