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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CEBU): 2013년 11월 7일 (‘살레시오회 동아시아지역 소식지’에서 발췌)
일주일 후, 국제 구호단체가 현재 최악의 태풍 결과로 피해를 본 필리핀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도움과 지원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 살레시오회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자체에서도 도움 시작되고 있다. 기존에 보고된 내용에 추가로 아래 내용을 보냅니다.
살레시오회 선교사들이 필리핀 (피해)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현재 살레시오회 회원들은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본 850만 명의 주민 또는 20만 가족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뉴욕에 있는 미국 살레시오회 선교국인 뉴 로쉘(New Rochelle)에서는 재정지원과 물류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식량, 물, 텐트(임시 대피소)는 최우선 지원 사항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 태풍 피해 후 살레시오회 선교사들, 학생들, 봉사자들은 즉시 희생자를 도울 첫 3만 개의 구호물품 패키지(물과 생존필수품)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물품은 주말까지 분배될 예정입니다.
- 필리핀 남부 세부(Cebu)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도움이신 마리아 학교는 체육관을 열어 희생자들에게 대피소를 마련하였습니다. 물이 들어오자, 그들은 교실로 대피했습니다. 학교는 잘 지탱하여 희생자들에게 대피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링크 참조)
- 살레시오회는 비상사태가 지나고, 상황 평가 후 복구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필리핀 살레시오회는 세부(Cebu), 다바오오리엔탈(Davao Oriental) 그리고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odemtal)에 11곳의 기부/기증을 받을 센터를 지정하여 생필품 패키지를 준비할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장소는 웹사이트에 기재되어있습니다. (www.donboscomissionsfund.org.)
- 살레시오회는 필리핀 보론간(Borongan)을 포함한 도시들에 있는 현장에서 현존하고 있습니다. 세부에 있는 살레시오회 관구관은 물론 살레시오회 지역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다 함께 동부와 남부 비사야(Visayas)에 있는 태풍 희생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살레시오회는 1950년부터 필리핀에서 가난한 어린이들과 가정을 도와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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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사회에서 필리핀에서 수해지역민 구호에 사용토록 미화 3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 일내로 송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