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회 선교국 장동현 신부님께서 남수단 지역을 돌아보시며 생생한 현지의 모습들을 보내 오셨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고생하시는 신부님과 그 곳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Maridi입니다. 일주일 내내 남수단 전역을 돌며 여기저기에 있는 100학교프로젝트를 보고있습니다.
구두 신은 이는 교사… ‘로콘’이라는 곳…
웃고는 있는데 교실 부족(건축 중)으로 밖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려 12시간 이상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비포장도로인데 그 거칠음은 상상을 초월… 100개학교짓기 프로젝트 중 완성되었거나 진행 중인 곳 모두 둘러보고 수어장 프로젝트 총점검이 목표였는데 시간 부족으로 학교는 다 둘러볼 수 없을 듯 ㅠㅠ 목표 달성 난망 ㅠㅠ 만 9일을 활동기간으로 잡았는데도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 어려움이…
톤즈 일정 마치고 룸벡으로 갑니다. 도착 후 와우에서만 이틀 밤 잤고 그 외엔 매일 잠자리가 바뀌는 …
비행기 – 주바 – 마리디 – 얌비오 – 와우(2) – 톤즈 – 룸벡 – 주바(2) – 비행기 ㅎㅎㅎ
톤즈. 모기 엄청 많음. 1인 모기장 침대에 쳤는데도 침대가 좁아서 모기장과 몸이 닿은 부분 꽤 뜯김ㅋ 말라리아 조심해야한단디 ㅠㅠ
Street Children(CAR : children at risk)
바바리맨도 만났고요, 그래도 톤즈엔 희망이 넘칩니다. 극심한 가난은 눈물을 부르고… 라이촉 나환우 마을은 가슴 많이 아프고…
룸백으로 출발… 그럼 다음 와이파이존에서… 씨 유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