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이 함께 전하는 고마운 마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태석신부의 수단어린이장학회의 도움으로 캄보디아 쩜나옴 마을의 교육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교복, 휴대폰, 가방, 학용품, 자전거, 비타민제 등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 흐뭇하고 기쁜 마음을 고마운 마음으로 나누고 싶어 사진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가정 방문을 했더니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빤냐받이 후원금으로 산 칠판에 열심히 글씨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 읽는 모습도 보게 되었지요. 이번 학교 성적도 18등에서 12등으로 향상하였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만분친은 참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이지요! 그림을 아주 잘 그립니다. 색칠도 잘 하고요. 올해 학교 성적도 12등에서 7등으로 올랐답니다. 아빠의 건강도 나아져서 이제 농사일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가족들은 이태석신부의 수단어린이장학회 후원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 기도가 한 가정의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1학년이 된 파유는 키도 쑥쑥 크고, 공부도 6등으로 상위권에 들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태국에서 일을 하시느라 집에 오지 못하고 생활비도 못 보내주는 상황이지만,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파유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며 밝게 성장해 나가고 있음이 참으로 대견하지요. 사진 속에 작게 보이는 사촌 여동생을 돌보는 일도 파유의 몫이랍니다. 사촌 여동생의 부모님도 일을 구하러 태국에 가셨지만 소식이 끊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들을 돌보고 있지요. 다행히 성당과 이웃들이 여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낌쑤엉의 부모님은 벌이를 위해 태국에 나가 계십니다. 외할머니가 낌쑤엉과 동생 렉싸를 돌봐 주시고, 두 형제가 사랑스럽게 커가며 학교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비자 갱신을 위해 잠시 캄보디아에 온 부모님께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가 아이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기에 조금씩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어, 1년 후에는 낡은 집도 조금씩 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덷은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덷이 방과 후에 30분씩 사촌 동생인 리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여 사진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덷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학급에서 5등으로 상위권에 들고 있지요. 이웃에서 어른들이 일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 갈 때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 있어 동네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두엉은 엄마 아빠가 태국에서 집 짓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아버지 댁에서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밝고 명랑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지요. 캄보디아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야 글을 읽고 조금 쓸 수 있습니다. 두엉은 아직 글을 쓸 수 없어서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와 사랑의 표시로 환한 미소와 사랑의 손짓을 보내드립니다.
제가 아이들을 만날 때,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면서 고마우신 후원자 여러분을 늘 기억합니다. ‘좋은 만남은 희망과 기쁨을 주는 축복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요.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자 그레이스 수녀 / 성가소비녀회
- 캄보디아 바탐방의 쩜나옴 마을 청소년의 감사 편지
하나.
안녕하세요! 저는 리따입니다.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안녕히 계세요.
리따 드림
둘.
저는 셀라입니다. 제가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후원자 분들과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셀라 드림
셋.
안녕하세요! 저는 깐 끔쌀입니다. 제가 바탐방 시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후원자님과 늘 함께 하시고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깐 끔쌀 드림
넷.
안녕하세요! 여러분께서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주님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하길 기원하며 건강하길 바랍니다.
똔띠 베드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