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와우의 성요셉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이 직접 그리고 쓴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수단어린이장학회의 후원자 여러분께..
우리 성요셉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평화의 인사로 여러분을 맞이 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 크고 아름다운 그늘(천막형 다목적 강당)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환상적인 선물에 대해 매우 행복하고 신께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는 남수단의 아주 뜨거운 태양 아래 대신 그늘 안에서 아침조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매일 시원한 자리에서 앉아서 쉬기도 하고 놀기도하고 아침식사도 합니다.
이곳(천막형 다목적 강당)은 우리가 학교 프로그램과 모임을 가지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이 좋은 건축물이 우리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건강과 평화와 기쁨이 풍부한 축복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Fr. John Lee 의 사랑의 정신은 살아있으며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남수단과 우리 모두를 도와주고 우리의 세상을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남수단과 여러분,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 주변에 평화가 그리고 신의 축복이 깃들기를 기도할 것 입니다.
남수단 와우에서..
-남수단 와우 성요셉초등학교 천막형 다목적 강당 완공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