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즈에 도착한 수단어린이장학회 사무국장님 메시지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
쉽지 않은 여정이기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더없이 반갑게 들립니다 .
앞으로의 일정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소화하고 올수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
2016.03.12
톤즈아이들과 공수사님
수단어린이장학회 오이화이사님과 톤즈아이들
오이화이사님,이해동신부님, 톤즈아이
이해동신부님
톤즈 촬영모습
여기 시간으로 11일 오후 3시 30분 쯤에 톤즈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이해동신부님은 몸무게만큼이나 목소리에 힘도 빠져 있습니다 .
힘든 생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주바에서 공수사님이 합류하여 우리 일행은 9명이 되었습니다 .
주바에서 톤즈로 오는 경비행기에 짐을 다 실을 수가 없어 일부 (100kg)는 주바에 두고 다음 우리를 데리러 올 때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
여기는 8시 이후 도보로는 마을을 다닐 수 없습니다 . 이웃 마을에서 소 문제로 쳐들어오는 관계로 약간의 총격전이 벌어 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어제 밤에도 멀리 총소리가 ….
오늘은 성당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비슷한 것을 열 계획이라 합니다 .
7 시에 미사를 보러갑니다 . 이제 씻고 준비해야겠습니다 .
이카톡은 또 언제 보내질지 모르겠습니다 .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을 지날 때 보내질 것입니다 .
며칠동안 새벽에 카톡이 갈 수도 있겠습니다 .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
톤즈 미사 십자가의 길
이해동신부님과 톤즈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