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주일^^
인도출신 레오신부님.
톤즈 고등학교 교장신부님^^
인도 출신 수녀님께서는
이태석신부님께서 세우신
톤즈병원에서 의사가 없으니
간단히 약처방 해주시며 환자를 돌보신다
약이래도 받으려고
순서가 언제일까 멀리 와서
길게 늘어진 줄로 바닥에 앉아 있던
환우들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
사진속의 뼈대만 서 있는 초가는
미사 준비중인것으로 보인다
톤즈에서도
더욱 숲속으로 들어가져 있는 곳에는
저런 모습의 학교도 있다
입이 다물어질 만큼
그냥 견디기 힘든 더웠던 기억이난다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한다는그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 놓고 사시는분들
그분들의 선교지 모습을
사진으로 보며 더위도 주림도
등 따숩고 배부른 상태에서는
절대 체감할 수가 없다.
그곳에 가서
할수있는 작은일이래도 직접 하고 살수는 없지만
그곳에 선교하시는
선교수도성직자님들과 함께 간접으로 살수는 있다.
여기저기 다녀왔다해도
도무지 거기가 거기인 것만 같아
여긴 어디지?
작은눈 크게뜨고 살펴본다^^
-출처: 수단어린이장학회 오이화이사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