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만에 도시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조금 더 남았고요…ㅎㅎㅎ
‘주바 – 룸벡’ 왕복은 항공편만 가능할 것 같고요, 10명 타는 것이 제일 경제적일 것입니다.(전세기 2,000달러)
2,000 Km를 달리고 달려 1주일 만에 남수단의 수도 주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조금 더 남았습니다.
꼬마 신사를 보며 남수단의 희망을 봅니다.
한국의 은인들 덕에 칙사 대접을 받는 방문이지만 이곳 사람들의 극심한 가난과 교육 및 개발에 대한 열망이
연민, 슬픔과 희망을 주면서 저를 한없이 자극해주는 나날입니다.
톤즈 방문기와 장학회 관련한 남수단지역 지원처의 이야기들은 신부님께서 정리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그 때 정리된 내용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