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현성당의 초등부 주일학교 천사들이 보내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미사, 교리, 칭찬, 선행등을 통해서 모아온 은총표를 기부하여, 은총시장을 통해 이를 현금으로 바꾸어 저희 장학회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수단어린이에게도 지구 반대편이라는 거리가 무색할 만큼 따뜻한 마음의 친구가 되어줄것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천사들의 소식을 전해주신 박상욱 라우렌시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복현성당 주일학교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의 불씨가 많은 분들에게 번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이태석신부님의 1%의 사랑, 1%의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겨 보여준 우리 예쁜 복현성당주일학교 아이들과
박상욱 신부님께 늘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값진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저희도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