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2016.06.25) 솔로몬제도에서 사목활동하고 계시며 잠시 휴가차 한국에 오신 유지훈 신부님과 수단어린이장학회의 총회사원및 후원자분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 영성이사로 계시는 살레시오회 정재준신부님도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었답니다.
수단어린이장학회에서는 2015년 솔로몬제도기술학교에 컴퓨터 구입을 지원하였었고, 올해는 농업기술학교의 운영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유지훈 신부님은 함께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는 자리에서 솔로몬제도의 현재 소식과 교육환경등을 설명해주셨고 더불어 장학회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여전히 세계 여러곳에는 아직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미치지못하는 나라와 그속에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