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동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드리며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어 이 해동신부님을
지켜주시길 빕니다.
이번에 톤즈 마을에서 모로보로 들어가시는 내용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어떤 험난한 지역이더라도
주님께서 내려주신 사명을 마다하지 않고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는 신부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제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험난한 오지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는 모든 신부님과 수녀님,기타 봉사자들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지며 제 자신 역시 주님앞에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지 새삼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모로보에서의 힘든 사역 활동을 지금까지 그래 오신 것처럼 잘하실거라 믿으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시는 신부님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16년 하느님의 아들이면서도 가장 겸손하게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하면서 수단 장학회 봉사자 모두에게도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