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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을 쳤을 때 기억해요.
“나는 내 가족이나 친구에겐 여전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는 사회에 많은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내 존재 가치는 어느 몇 사람의 평가로 좌우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나를 아껴주고 내 능력을 믿고 지켜봐 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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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내가 봤을 때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주세요.
내가 봤을 때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것은
미묘하지만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어 하는 의도가 들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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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잘 계획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을 돋보면서도
내 스스로의 행복도 가꾸어나갈 수 있어요.
나를 무조건 희생하는 것은 내가 돌보는 사람에게도
길게 봤을 땐 좋지 않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그 사람도 오랫동안 잘 돌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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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하는 이유 말고
다른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