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간다 케레피 난민센터 (앗주마니) 까리타스수녀회 소속의 류 치프리아나 수녀님께서 우리 장학회를 방문하셨습니다. 현지 상황에 대한 말씀과 아울러 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으로 (2017년 18,639달러, 2018년 27,200달러 ) 200 여명의 아이들이 교육수혜 받고있다고 하시며 감사의 말씀 있었습니다.
치프리아나 수녀님이 전해주신 케레피 난민센터의 선생님 한분과 3명의 아이들이 쓴 편지 요약입니다.
(선생님 편지)
난민촌의 탄달라 초등학교는 2016년에 열었고 남수단에서 추방되었거나 피난온 아이들이 난민캠프내 열악한 환경속 무지와 나태에서 야기되는 부도덕한 행동들을 줄이는 한편 향후 남수단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하였고, 올해 2018년에는 886명의 학생이 등록했는데 400명은 남학생이고 486명은 여학생입니다. 25명의 선생님은 급여안받는 자원봉사자 그룹입니다. 도움주신분들께 감사하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아이들을 위해 확대되기를 빕니다.
(3명의 아이 편지)
저의 이름은 아벨이구요. 장래 되고싶은 희망은 비행사, 간호사, 의사가 되고싶어요. 수단장학회가 학비, 유니폼 비롯해 교육 부교재 제공해주어 감사합니다.
저는 라파엘이라하구요. 커서 간호사가 되고싶고 수단장학회에 계신 분들처럼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학비와 여러 교육 부교재를 제공해주어 정말 감사하구요, 더 바램이 있다면 제가 초등교과정을 다 마칠수있도록 본 교육 지원프로그램이 지속되었으면합니다.
저는 앙드웨라고 하구요. 커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수단장학회가 장학금 지원해주어 감사하구요.향후에도 제가 안심하고 교육받고싶고 다른 고통받는 아이들에게도 이런 혜택이 주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