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동반했던 정원재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기어이 싸늘한 주검으로 우리에게 돌아 왔습니다. 오늘 새벽에 시신은 인양되어서 현재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