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어린이장학회∙남수단 활동 수도자 간담회 결과입니다
□ 일 시 : 2017.09.30 PM5:00
□ 장 소 : 샤브앤 (살레시오회관구관 인근)
□ 참석자 : 이사장 백광현 신부님, 이해동 신부님, 공고미노 수사님, 강호빈 이사 김정숙 이사,
서판숙 이사, 김동길님(총7명)
□ 간담회 정리
– 연휴가 시작되어 오늘 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해동 신부님과, 공 고미노 수사님, 2016년 남수단에서 활동했던 김동길 님이 참석해 주셨고, 장학회에서는 백 신부님과 강호빈 이사, 김정숙 이사, 서판숙 이사가 참석하여 남수단의 상황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남수단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아직도 외곽은 싸움을 하고 있으나 중심가에는 더 이상 싸움이나 약탈은 없는 듯한데, 사람들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기를 두려워하여 난민촌에는 150만명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톤즈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공수사님께서는 이번에 한국에 오셔서 고마우신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3개 학교를 더 짓게 되셨으며 10월 10일 출국하신다고 합니다.
– 이해동 신부님은 치료가 더 필요하여 한국에 더 머무르실 예정입니다
※ 우리 장학회 해외 지원 사업 중 장학금 지원 사업 관련
– 최근 이사장 백광현 신부님께서 남수단의 난민들과 앙골라에 함께 계신 류치프리아나 수녀님과 연락이 되어 말씀 나누신 사항 중
『수단 난민 중 아이들이 많아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주 적은 돈으로 교육할 수 있는데 수녀님과 연락하여 그 아이들 장학금을 내년 예산에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고, 다른 곳에서도 장학금 지원 요청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 따라서 2018년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해외 장학금 지원 기준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며 이사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모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