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더욱 푸르던날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 관구관 큰 마당에선
세계선교주일을 맞아 ‘관구 선교의 날’을 거행하는데있어
수단장학회도
다른 여러 선교 후원단체들과 함께 참여하였답니다.
파견된 선교사제님들과
현지인들 다섯분이 오셔서는
선교체험을 나누시고 선교지의 풍습과 노래 춤으로
선교지의 상황을
고마우신 후원자들에게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하였습니다.
함께 그자리에 계실 수 없었던
이태석신부님을 아피 떠올리며
가시밭길 상처로 꽃 피우신
신부님 사랑의 정신을
우리도 미력이나마
예수님안에서 소리 없이 따르고자 최선의 노력을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면 못넘을 담이 없사옴을 굳게 믿사오며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고마우신 후원자 천사님들의 한결같으신 기도와 나눔이
절망의 끝자리에 있는
희망없는 이들의 희망이 되어 주시고 계심을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