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동정

고 이태석 신부의 소개로 한국에 유학 온 남수단 출신 제자가 이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 의사시험에 합격했다. 이 신부의 남수단 출신 제자로는 두 번째 의사 탄생이다.   10대 시절 톤즈서 인연 맺은 뒤 인제대 유학 온 존 마옌 루벤 씨 재수… 

고 이태석 신부가 봉사활동을 펼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온 청년 존 마옌 루벤(32·사진)씨가 한국에서 의사의 꿈을 이뤘다. 지난 2018년 토마스 타반 아콧씨에 이어 두 번째 결실이다. 21일 인제대학교는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가 제84회 의사국가시험… 

“지난주엔 나환우들이 있는 마을에 다녀왔어. 한 달치 약과 함께 강냉이와 식용유도 나누어 주는데, 이것 때문에 나환자이기를 바라는 사람도 많이 있단다. 한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왔길래 검진해보니 나병(한센병)이 아니더구나. ‘축하합니다!’라고 했지. … 

12일 광주대교구 담양 천주교묘역 내 이태석 신부 묘소 앞에서 신자들이 이 신부 선종 10주기 위령기도를 바친 뒤 눈시울을 붉히며 추모하고 있다.     10년이 흘렀다. 그런데도 살레시오회 선교사 이태석(요한 세례자, 1962∼2010) 신부를 향한… 

故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선종 10주기 추모식이 14일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조현명 김해부시장, 종교 지도자와 김해 시… 

`남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봉사의 울림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선종 10주기를 맞아 이 신부의 고향인 부산시 남부민동 톤즈 문화공원에서는 이태석 기념관이 개관됐다. 모교인 김해 인제대학교에서는 이 신부를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 

“신부님 삶과 정신, 우리 안에 받아들여야 의미 있어” 광주 살레시오高에서 미사 서울에서는 음악회 열려 부산에는 기념관 축복 이태석 봉사상 시상식도 1월 12일 담양 광주대교구 천주교공원묘원 이태석 신부의 묘소 앞에서 신자들이 이 신부를 기억하며 기도… 

◇고(故) 이태석 신부. 선종10주기 기념사업위원회 추모미사·전기 출간 등 활발   14일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마을에서 생명이 다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던 고(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주기를 맞아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 

  이 분의 따뜻한 미소, 기억나실 겁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로 들어가 남김 없이 자신을 바쳤던 의사, 고 이태석 신부입니다.   오늘 14일은 고 이태석 신부의 열 번째 기일입니다. 아직도 그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 까닭에 오… 

  인제대학교가 14일 故 이태석 신부(인제의대 3회 졸업) 선종 10주기를 맞아 교내 백인제기념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이태석신부기념실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조현명 김해부시장, 종교 지도자와 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