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동정

살육과 기아로 눈물을 잊었던 아프리카 아이들이 그를 그리워하며 흐느껴 울었다. 그가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검은 아이들은 ‘사랑해 당신을…’을 불렀다. 4일 저녁 10시 KBS를 통해 방영된 ‘울지마 톤즈’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 

사진 확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4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울지마 톤즈’는 지난 30일까지 총 390,840명의 관객을 동원, 다큐 영… 

“사랑의 불씨, 예술로 이어가고 싶어” 고인의 모습이 자신의 삶 변화시켜 신부님의 사랑 화폭에 담아 전하며 예술로 소외된 이웃 위해 봉사할 것 작품에 담긴 이태석 신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강현주씨. 이태석 신부의 그리스도적 사랑이 자신을 변화시켰다… 

“의사·농부 돼 수단서 봉사해야죠” 한국에서 유학중인 토마스, 존, 산티노(왼쪽부터). 이들은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대로 ‘사랑 그대로의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태석 신부님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요.”   수단에서 온 …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 퍼뜨릴때”   울고 있는 아프리카 톤즈에게 ‘울지 말라’고 말했다. 이제 손수건을 건네고, 눈물을 뿌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찾아나서야 한다. 영화 속 ‘꽃’이 된 사제 이태석을 보며 함께 붉힌 눈시울. 화해와 공동체, 사… 

메마른 세상에 사랑·나눔의 불씨 댕기다 선종 1주기 맞아 사회 각계에 추모 움직임 확산 영화 ‘울지마 톤즈’ 30만 관객 돌파 ‘흥행 돌풍’ 숭고한 나눔 영성 따르려는 수단 후원자 급증 생전의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수단 톤즈의 한 어린이에게 고해성사… 

아프리카 수단 아이들의 아버지였던 이태석 신부(살레시오회, 1962~2010) 1주기 추모미사가 기일 하루 전인 13일 서울 대림동 살레시오회 수도원 성당에서 봉헌됐다. 살레시오회 관구장 남상헌 신부 주례로 봉헌된 미사에는 수도회 가족들과 수단어린이장… 

이태석 신부 1주기 추모…그를 다시 기억한다   “그는 어떻게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수단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던 이태석 신부.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2010년 1월 14일 선종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KBS는 지난 13일 고(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1TV ‘KBS스페셜 – 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한 ‘… 

“사랑을 위해 모두 바친 그 삶이 부럽고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네” 고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두려워한 것은 암과의 싸움이 아니라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다.2009년 7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수도원의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