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나눔

백목련   꼭 닫혀 있던 문이기에 더욱 천천히 조심스레 열리네   침묵 속에 키워둔 말 처음으로 꽃피우며 하늘 보는 기쁨이여   누구라도 사랑하고 누구라도 용서하는 어진 눈빛의 여인   미운 껍질을 깨듯 부질없는 욕심을 밀어내고 눈부신 아름다움도 겸허… 

유학생들의 고향 방문소식     지난 1/14~2/18, 우리 장학회의 유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해 2년만에 고향에 다녀온 후 이 소식을 3월 뉴스레터에 토마스와 존의 고향방문 소감으로 올렸었습니다 . 뉴스레터에 올리지 않았던 산티노의 소식까지 모아서 여… 

2015년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예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골고타 언덕 수난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다시 구원의 빛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의 신비로 많은 예수의 후예들이 세상에서 빛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 빛의 한 줄기였던 이태… 

콩고 공화국에 있는 살레시오센터 Don Bosco Ngangi의 도미니크신부님께서 콩고공화국안에있는 작은마을 샤샤의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샤샤 사진 두장을 첨부합니다. 샤샤는 고마에서 35km 떨어진 곳입니다. 살레시안 돈보스코… 

봄까치꽃   까치가 놀러 나온 잔디밭 옆에서   가만히 나를 부르는 봄까치꽃   하도 작아서 눈에 먼저 띄는 꽃   어디 숨어 있었니? 언제 피었니?   반가워서 큰 소리로 내가 말을 건네면   어떻게 대답할까 부끄러워 하늘색 얼굴이 더 얇아지는 꽃 … 

개나리   눈웃음 가득히 봄 햇살 담고 봄 이야기 봄 이야기 너무 하고 싶어 잎새도 달지 않고 달려나온 네 잎의 별꽃 개나리꽃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길게도 늘어뜨렸구나   내가 가는 봄맞이 길 앞질러 가며 살아 피는 기쁨을 노래로 엮어내는 샛노란… 

콩고 공화국에 있는 살레시오센터 Don Bosco Ngangi의 도미니크신부님께서 한 학생과의 인터뷰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저희가 관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였는데요. 이 인터뷰를 통해서 Goma의 셀레시안 커뮤… 

콩고 공화국에 있는 살레시오센터 Don Bosco Ngangi 의 도미니크신부님께서 지난 여성의 날을 기념했던 행사소식을 전합니다 .     3/7 토요일에 우리는 우리들의 방식으로 여성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  (그 날의 사진을 몇 장 보내드립니다.… 

톤즈 돈보스코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계셨던 도미니크 신부님께서 부모님 병환으로 콩고의 Don Bosco Ngangi로 옮기시게 되셨습니다. 이에 여러분께 안부인사와 콩고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콩고의 고마(도시이름) 에서 따뜻한 안부를 전합니다. … 

이달말, 수단에 선교사로 가시는 이해동 신부님께서 평화방송 라디오 ‘오늘이 축복입니다.’ 방송에 출연하셨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 했던 축복이 가득한 방송을 함께 공유합니다. 평화방송 2015년 3월 12일 (목) 제64대 우리본당 DJ – 살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