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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집 그림   노인 목수가 그리는 집 그림은 충격이었습니다. 집을 그리는 순서가 판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와는 반대였습니다.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을 맨 나중에 그렸습니다. 그가 … 

 

더불어 숲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숲이 되어 지키자!”   -신영복-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처… 

“향의 종류와 세기의 정도에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향기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치는 자기장과 비슷한 그런 향기 말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리고 의식을 하든 하…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한국을 방문하시는 것이 동북아 교회에 주는 의미는 크게 평화, 우정, 기쁨 이 세 가지로 모아 볼 수 있겠습니다.” 8월 11일 오후 7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역사적인 한국 방문을 목전에 두고 서울 살레시오 관구관에서는 뜻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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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 Q&A     1. 에볼라 출혈열이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family)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시 사망률이 90%에 이르는 … 

우리나라의 큰 어른을 다시 뵙는 기회입니다. 상영관 정보(총 51개) (2014.8.5 현재) 8월 7일 개봉 (CGV는 8월6일 개봉) 서울 인디스페이스 02-738-0366 / 인디플러스 02-3447-0650 / 필름포럼 02-363-2537 /… 

<꿈 같은   내 친구>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없…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거문고 주자 이선희씨 고 이태석 신부 삶에 감명 기부로 제2 인생 이선희씨는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 사랑이 예술인으로서 나누는 삶을 살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 마흔 살이 된 어느 날이었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커다란 울림으로 … 

 

저희 장학회와 수도회에서 이번 8월 24일 톤즈방문을 계획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전에 방문 신청자 공고를 마치고, 한국에서 7명, 케냐에서 1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이사 5명(김태석-케냐에서 출발, 유명희, 강호빈, 오… 

 지난 토요일에(2014.7.26) 톤즈에 개원식을 한 이 병원은 이탈리아 출신의 살레시오회 오마르신부(이탈리아에서 활동 중)가 수년 전부터 계획하여 작년부터 건축하기 시작한 병원입니다.  예전에 이태석 신부님이 지었던 병원 뒤편 운동장에 만들어진 이… 

Dominique Kubuya Luanda 신부님(톤즈 살레시오회 수도원) -톤즈 돈보스코학교 교장 2014.7.30. 편지 ———————————– 톤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잘 지내시며 우리에게 주어진 매 순간을 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 

Dominique Kubuya Luanda신부님(톤즈 살레시오회 수도원) -톤즈 돈보스코학교 교장 2014.7.30. 편지 톤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잘 지내시며 우리에게 주어진 매 순간을 잘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아는한 톤즈는 잘 있으며 … 

프롤로그                                                                                                             […]… 

프롤로그   내려진 문패(?)를 보며  수년간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살짝 문을 열고 들어서니   벌써 짐을 꾸리기 시작하고   그동안 이곳 사무실에 걸려 있던 신부님 사진들도 이사 대기중… (그 곳에 가면 더 예쁘게 해서 걸어 드릴께요)   회… 

수단어린이 장학회 사무실을 지난 토요일에 살레시오회 관구관으로 이사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을 멀리 둘러 온 느낌입니다. 이태석신부님의 체취가 남아있고,  신부님과 마지막 이별인 장례식을 했건 관국관 건물 3층입니다. 신부님은 가고 안계시지만, 신부님 뜻…